잠들기전 자신에게 한마디
오늘은 제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네요.
왜 사람들은 블로그라는 것을 하는 걸까요?
이것을 통해 우리가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터넷 속의 친구들?
지인들?
그리고 알게되는 사람들?
아는 오빠 언니들?
그러나 이것들은 그저 온라인 상의 가상 인물들에 불과합니다.
얼마전 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인터넷 친구와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본인이 여자라고 했지만,
막상 연락을 해보니 남자라고 하더군요.
자신도 본의아니게 그렇게 되었다고
저는 당연히 그 사람을 삭제했습니다.
남편이 알았다가는 괜히 오해만 사게 되니까요.
이렇든 인터넷 상에서 자칭 수진맘 지현맘 이라고 불리는 맘들은
실제로는 대부분 가짜들이 많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아기를 가지지 않는 저에게는 맘이라는 칭호를 얻기는 불가능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상대방에게 접근하기 쉽게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편안한 아이디를 만들게 됩니다.
그게 바로 아이의 엄마 이름이죠.
아저씨가 부담되나요 아줌마가 부담되나요?
전자일것입니다.
인터넷 속에 속지 말고 내 자신을 뒤돌아보고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일기처럼 쓰는것
그 점을 저는 계속 이어나아갈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을겁니다.
저는 이제 잠듭니다.
테블릿 pc에서 쓸려니까 타자치는게 너무 어렵네요...
'데일리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저품질 예방법 (0) | 2015.10.21 |
---|---|
명치가 아플때 대처법 (0) | 2015.10.20 |
홈플러스 해물맛 우동 (0) | 2015.10.17 |
안락사 VS 자살 죽음 논쟁 (0) | 2015.10.16 |
아이폰7 스펙 예상 (0) | 2015.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