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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두통의 원인은 뇌에 기생하는 기생충(촌충)

2015. 11. 8. 22:37

심한 두통의 원인은 뇌에 기생하는 기생충(촌충)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지표가 되는것이 돈일까요?

행복의 순위는 뭘까요?

돈이 될수도 있고 사랑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영국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예가 있었던

뇌에 기생하는 촌충의 움직임을 나타낸 뇌 스캔 사진

심한 두통을 앓고 있었던 미 캘리포니아 (California) 주에 거주하는 남성의 두통의 원인이

뇌에 소위 촌충라는 촌충의 유충이 기생하고 있던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남성의 두뇌에 4 년간 기생한 희귀 촌충을 적출하였습니다.

지역 신문 나파 밸리 레지스터 (Napa Valley Register)의 취재에 응한 의사에 따르면

새크라멘토 (Sacramento)에 사는 학생, 루이스 오티스 (Luis Ortiz) 씨 (26)의 뇌에

촌충의 유충이 기생하고 생명의 위험이 다가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담당 신경 외과에 의하면,

촌충은 오티스 씨의 뇌에서 병의 코르크 마개처럼 낭종 (법)을 만들고

이를 통해 뇌실에 흐르는 뇌 척수 (하지 체리) 액이 막아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 해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던 오티스 씨는

그 후 혼수 상태에 빠져 응급 수술 유충의 적출 수술을 받을 필요에 직면했습니다.

이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난것에 대해 충격이었다고 하는데요.

당분간은 운전도 일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억력은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치료 덕분에 뇌의 전반적인 기능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