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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개표 결과 탈퇴 시 미치는 영향 국내증시

2016. 6. 24. 10:13

브렉시트 개표 결과 탈퇴 시 미치는 영향. 브렉시트는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입니다. 일종의 신조어죠. 두가지 단어의 합성인데요.


이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리스의 유로존 유로화 사용 19개국 탈퇴를 일컫는 그렉시트(Grexit)에서 따온 말이라고 하네요.


브렉시트의 투표 결과를 앞두고 모든 시장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세계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쪽인가요? 찬성인가요? 아니면 반대인가요.


국내 시장에서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는게 우리나라 정부의 입장이라고 합니다. 시장에서는 브렉시트가 결정될 경우 세계 금융, 환율 시장이 크게 출럴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에 이에 따른 정부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영국 자체는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 전반의 혼란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유럽도 영국과 경제 연관성이 높은 국가에는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하는 투자자분들에게는 꽤나 민감한 부분일텐데요. 영국이 EU를 탈퇴하게 되면 국내 증시에 단기 충격이 예상됩니다. 당연하겠죠? 증시가 급락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난 2011년 유로존 쇼크가 다시 일어날수도 있을것입니다. 우선 외국인들이 이탈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수급 면에서도 악화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참고로 외국인의 주식 보유액 가운데 영국계 비중은 8.4%인 36조원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