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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의 슈퍼 엘니뇨 한국 어떻게

2015. 11. 24. 08:50

18년만의 슈퍼 엘니뇨 한국 어떻게

엘리뇨란

적도부근의 무역풍이 약해져서

서태평양의 따듯한 바닷물이 동쪽으로 이동하여

동태평양에 위치한 페루연안의 바닷물 온도가 평상시보다 조금 올라가게 되고

이런 현상이 약 6개월 정도 지속되는 것을 엘리뇨현상 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미스테리처럼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엘니료 현상이 발생하면

겨울철 중남미 지역은 폭우와 홍수에 시달리게 됩니다.

도한 강수량이 매우 증가하죠.

반대로 호주 북동부와 동남아시아 인도지역은 가뭄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십팔년 만에 최고의 엘니료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왠지 욕처럼 느껴지요?

사람도 욕을 먹으면 열받아서 몸이 뜨거워지잖아요.

이번 엘니뇨 덕분에 올 겨울 한국은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폭설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2016년 날시 1월 2월달은 강수량도 조금 적어지고

날씨가 따뜻하게 됩니다.

물론 따뜻하다고 해봤자

어짜피 겨울이기 때문에 춥기는 춥지만요.

그럼 다들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벌써부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