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화재 원인 논란 낙뢰 가능성

서해대교 화재 원인은 낙뢰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들 나오고 있는데요.

세상에 온갖 테러와 나쁜 일들이 일어나다 보니 이제는 자연재해까지 일어나는것 같네요.

전문가들은 낙뢰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내보이고 있다는데요.

그러나 기상청에서는 당시 낙뢰가 없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채에 화재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로인해 많은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난 서해대교 주탑 교량 케이블은 신고받고 온 소방대원에 의해 무려 3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은

이 불로인해 끊어진 케이블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평택소방서에 근무했던 소방경을 덮쳤고...

결국 소방경은 순직하고 말았습니다.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은

나라를 구하려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고 때로는 목숨을 걸고 일을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한편, 관계당국은 화재로 끊어진 케이블의 단면과 불에 탄 모습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는데 주력합니다.

여기 참여한 전문가들은 낙뢰를 맞아 불이 커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마찰같은 다른 원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은 적다고 하네요.

또한 국토부 역시 화재원인을 낙뢰로 보고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시간을 기상을 확인하 기상청에서는 그 시각에 낙뢰는 없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에 낙뢰 관측센터를 운영하면서 낙뢰 발생 여부를 24시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날 오후 6시 이후에는 낙뢰는 탐지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여전히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하네요...

빨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서 혹시모를 2차피해를 막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