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청테이프 살인사건 끔찍한 실화

2015. 12. 23. 08:17

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청테이프 살인사건 끔찍한 실화


역시 레전드 편에 속하는데요.

보고있자니 끔찍해서 소름이 다 돋네요.


부산청테이프편 에서는

당시 상황에 대해 잘 묘사해주었습니다.

여전히 미해결 사건으로 남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2008년 5월에 발생했고요.

지역은 부산이며

장소는 어느 주택가와 시장가 사이 가정집 3층





4층(옥상)으로 연결되는 문에 자물쇠가 열려있었고요.

당시 현장에는 TV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방에 창문도 열려있었지만,

피해자는 침대 위에 누워있었습니다.





얼굴과 손 그리고 발이 청테이프로 꽁꽁 묶여있는 채로요...

결국 사망 원인을 청테이프에 의한 질식사 타살로 보게됩니다.

얼굴에는 세겹 이상의 청테이프가 감싸져 있었고요.





사건이 일어난 당시

최초로 목격한 사람은 남편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현장을 보고 기겁을 한거죠.





그리하여 정신없이 부랴부랴 맨발로 나와 바로 경찰에 신고합니다.

그리고 경찰이 와서 조사한 후 다음의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건물을 타고 집안으로 들어가는것은 불가능하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직실시킨 후 청테이프로 감았다.

라고요...





그런데 수상한 점들이 나오게 됩니다.

피해자 집에 애완견 강아지를 3마리 키웠다고 하는데요.

인기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강아지들이

사건 당시에는 전혀 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해자 건물은 방음도 안되서 오히려 개소리가 더 심했다고 하는데요.

물론 주민들이 이야기 한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피해자에게는 빚이 있었으며

3개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씃ㅂ니다.

피해자 사망시 남평니 2억 2천만원의 보험금을 받게되죠.





경찰은 용의자로 남편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확한 사망시간 추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범인으로 몰수 없는 상황

왜냐하면 당시에는 한여름인데 전기장판이 켜져있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으면 체온이 내려가서

대략적인 사망시간을 추정할수가 있는데

전기장판으로 인해 몸이 식지 않아서 알수가 없는거죠.

정말...

남편이 죽인건지...

아니면 다른 이에 의한 타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