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두얼굴의 아내 남편 살해한 여자

2015. 12. 27. 11:53

그것이 알고싶다 두얼굴의 아내

남편 살해한 여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것

그것은 하늘이 내려준 축복입니다.

하지만 믿었던 사람

친구 가족 남편 아내

형 동생 부모 자식에게

아주 만약 배신을 당한다면

여러분들의 기분은 어떨것 같으세요?

오히려 배신이 낫습니다.

여기 일어난 한 사건은 살인 사건입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이 아닌 살인을...





그것도 보험금을 위해

자신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돈을 위해

사랑하는 두 남편을 살해한 한 아내의 이야기였습니다.

당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두 얼굴의 여인 편으로 TV에 나왔습니다.

남편의 죽음과 관련된 한 여인의 거짓말 속에 담겨있는 진실이 드러났는데요.

정말 끔찍하고 소름이 돋습니다.

제가 다 화나가더라고요.





2003년 11월 어느 날

서울 어느 주택가에서 피투성이가 된 여성이 살려달라고 말하면 나옵니다.

경찰의 조사결과

부부싸움을 하던중에 감정이 격해진 남편이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죽이려 했다는 것이 당시 사실어었죠.

그리하여 남편 최씨는 살인미수죄로 구속수감됩니다.



그러나 그의 가족과 이웃주민들은

최씨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고 충실한 사람이었으니가요.

그리고 손에 장애가 있어서 흉기를 휘두를 일이 없다고 했죠.



당시 재판에서 최씨는

억울하다고 호소하지만 재판부에선 이를 인정해주지 않았스빈다.

결국 최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깁니다.

그리고....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빈다.



그의 가족들은 진실을 밝히려고 했지만,

아내는 이미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그러던 중 아내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어느 미제사건을 전담하는 강력계 형사로부터요.





이름과 얼굴이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그녀는

공소시효 25일을 앞두고 체포당합니다.

1998년,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 중에 있다는 그녀였습니다.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첫 번째 남편은 의문의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두 번째 남편 역시 유서와 함께 자살을 합니다.

이 여성은 그 후 아무도 알아볼 수 없도록

새로운 얼굴과 이름으로 살아왔습니다.





조사 끝에

아내와 김형철(남편 친구)이 남편을 죽였다는 겁니다.

즉, 남편 친구와 바람을 피고

보험금을 타기 위해서 사람을 죽인거죠.

남편을요...

결혼이라는 것은

참 조심해야 해야할것 같아요.

젊었을때 연애결혼이면 모를까

나중에 30 40대에 결혼하는것은

잘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저런 천하의 죽어도 마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