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 괴담 익사 OR 살인

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 괴담 익사 OR 살인

괴담이라는 것은 참 무섭고 거짓말 같기도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954회편에 나온

홍천강 괴담의 비밀을 기억하시는지요?

이미 10년전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하여

미스테리한 죽음의 진실을 취재한 장면이 나왔어요.

어느날 캠프를 떠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가에 빠진채로 익사한체 발견되죠.

단순 사고로 사건이 결말이 나려고

그녀의 딸이 이상한 꿈에 의해서

사건을 다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고 시신을 부검하게 되었고

전혀 다른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살인 가능성

목의 졸림현상을 보고 알아차리죠.

그렇다면 과연 뭐때문에 죽음을 당한건지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서 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이번 사건에서 정말 중요한 단서가 된 것은

다름아닌 죽은 사람의 핸드폰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동영상과 문자내용 복구했는데요.

그곳에는 남편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여행을 떠난건데요.

결국 엄마는 익사가 아니라 살인에 의해 죽음을 당했습니다.

엄마를 엄마를 죽음으로 몰고 간 용의자는

정황상으로만 본다면 딸의 아빠밖에 없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주변인들로부터 잉꼬부부라는 소문을 들었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는데요.

둘째 딸은 엄마가 죽자, 아빠는 우울증까지 걸리며 힘들어했다고 말했지만

첫째 딸은 엄마가 죽자, 태연한 행동을 보인 아빠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참고로 두 딸은 엄마 아빠의 재혼으로 맺어진 이복자매였습니다.

진짜 가족이지만 피를 섞은건 아니죠.

아무튼 남편은 자신의 죄는 아내를 건져올 린 것 밖에 없다고 주장했어요.

이에 전문가들은 계획된 살인이라고 말했고

남편의 진술서에서도 사고경위는 쓰여 있지 않아서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홍천강에서는 외지인들이 빠져죽은 사건들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그것이 괴담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억울하게 범인취급을 당하고 있는지

아니면 진짜로 억울한거지 판단이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