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위험한 초대남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위험한 초대남. 우리나라 최대의 성인사이트라는 소라넷에 대해 알고계시나요? 저도 몰랐는데 엄청 오랜세월 동안 남성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있었다고 하네요.

요즘같은 시대는 인터넷 세상이다보니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많이 있고, 또한 지금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으로 성범죄도 많이 일어납니다. 물론 넷상에서요.

최근 사이트가 논란이 되어 그알싶에서 나왔던 소라넷 사건 위험한 초대남편에 대해 살펴볼게요. 거의 레전드 급에 속한다고 하네요.

아참 소라넷이 뭐냐고요? 소라넷이란, 쉽게 말하면 불법 음란 사이트 입니다. 이곳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16년간 수사망을 피해 운영되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네요. 역사도 깊네요. 아무튼 소라넷에서 유명해진 사건이 골뱅이 사건입니다.

골뱅이라면 그 먹는 골뱅이를 말하는건가요? 아닙니다. 술에 취해서 골이 뱅뱅돈다는 의미로 술취한 사람을 말합니다. 주로 여성들에게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술 뿐만이 아니라 약물 등의 사용으로 인해 인사불성이 된 사람들을 말합니다.

문제는 골뱅이 여친입니다. 어느 날 새벽, 수 건의 성폭행 범죄에 대한 신고전화가 들어옵니다. 소라넷에 올라온 서울 왕십리 골뱅이 여친이라는 글이었죠. 2015년 11월 14일, 새벽 2시 30분 경입니다. 글 내용은, 술에 완전히 취한 여자친구를 모텔에 데려왔다, 덧글로 음란한 내용을 쓴 사람들 중 뽑아서 모텔 주소를 알려주겠다. 와서 뭘 해도 상관없다. 와서 나랑 같이 내 여자친구를 강간하자. 라는 내용의 글이었다고 하네요.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여자친구의 벗은 사진도 올렸다고 해요.

 

광명 골뱅이 사건도 있었어요. 전 여친 급 골뱅이 이벤틀 진행한다는 글도 올라왔다고 하네요. 참 세상 무섭습니다. 

실제 소라넷 피해자들과도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남자친구랑 같이 집에 와서 데이트를 하던 도중, 남자친구가 화장실에 간 사이 쳐다본 핸드폰에는 소라넷이 켜져있었다고 하네요. 본인의 얼굴 및 신체부의가 다 찍혀있었다고 합니다.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따졌지만, "어차피 얼굴도 안 나오고 어차피 니 알몸 보고 기억하는 것도 아닌데 상관없지않아" 라는 말을 하면서 오히려 화를 냈다고 하네요.

그알싶에서는 실제로 초대남의 증언도 입수합니다. 소라넷에서 초대를 받아 갔던 초대남은 한 여성이 만취 상태로 두 손은 묶여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초대남은 총 다섯명. 여자는 거의 성고문에 가까운 성폭행을 당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녀를 둔 부모님은 딸 아들이 나쁜범죄에 빠져들지 않도록 힘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