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위험한 외출 13살 소녀와 6인의 남자들

2016. 6. 13. 20:02

그것이 알고싶다 위험한 외출 13살 소녀와 6인의 남자들. 11일 방송된 SBS 그알싶에서는 13살 소녀와 6인의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6일동안 실종됐던 13살 소녀가 성폭행을 당한 뒤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 사연을 추적했습니다.


은비 엄마는 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옵니다. 그런데 집에 있어야 할 딸이 사라집니다.  "납치됐다고 바닥에서 굴렀고 아침에 6시 30분에 딸에게 전화가 왔어요. 그게 마지막 통화였고... 분명히 차 문 닫는 소리가 났어요" 이건 어머니의 인터뷰 입니다.


"이상한 아저씨가 여길 데려다줬어 아저씨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무서워서 화장실에 간다고 거짓말했어" 앞뒤를 모르게 횡설수설하는 딸의 목소리를 듣고 은비의 엄마는 납치를 확신했습니다.


그들은 돈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생명을 위협하지도 않았어요. 납치인 줄로 알았던 딸은 다른 사람들과 통화하면서 엄마의 전화는 받지 않았습니다. 6일 동안의 추적 끝에 딸은 인천의 한 공원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딸은 엄마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알고보니 6명의 남자가 이 13살 지적장애 여중생을 성폭행 한 것이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딸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요.










가해자 남성은 그냥 심심풀이였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저도 제대로 글이 안나오네요. 정말 법원은 어떻게 판결을 내린건지 화가납니다.


13세 지적장애인 소녀를 자발적 매춘녀라고 표현을 한건 말이안됩니다. 그리고 재워달라는 의미를 다르게 해석한 재판부가 아닌가요? 소녀 어머니는 얼마나 답답하고 화가날까요.